### 이글은 2010년 4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
오늘 월스트릿트 저널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났습니다.
Check the Real Estate: It's Time to Delve In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02304172404575167971729724454.html?KEYWORDS=estate
뭐 제목이 너무 명확하군요.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쳤으니 투자를 할 타이밍이다는 거죠.
세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1. 직접 투자 (집이나 상업용부동산을 사는거죠.)
2. REIT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
3. 은행주식을 통한 간접 투자. 대형은행은 부동산 비중이 작아서, 작은 지방은행을 추천했군요.
아 갈등입니다. 다시는 은행주는 쳐다보지 않기로 결심 했거든요.
뭐 이유는 당연히 투자했다가 코피를 쏟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소제목이 회사 걸르기 입니다.
http://www.google.com/finance?q=bac
5년 차트를 봐주세요, 제가 2008년에 두번에 나눠서 많이 샀고, 2009년초에 3불 가까이까지 갔었습니다.
숨쉬기 힘들었죠. :|
샀던 이유는 대형은행중 살아 남을 마지막 넘이라고 생각했고, 떨어질만큼 떨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는데요.
문제는 "떨어질만큼 떨어졌다"는 부분입니다.
근거가 없이 이전 주식 가격을 기준으로 생각했던거죠.
곰곰히 눈물 젖은 빵을 앂으면 생각하보니 다음 질문에 대답할수가 없더군요.
1. 은행은 매출을 어떻게 계산하지? 모든 예금의 총합인가?
2. 은행의 순이익은 어떻게 계산하지?
**** 현금화된 투자 이익만으로 계산 하는 건가?
**** 자산의 가치가 올라가면 순이익으로 계산 하는건가?
3. 예금은 자산인가 부채인가?
4. 은행 A가 B보다 경쟁력있는지는 어떻게 판단하지?
5. 은행의 성장률이 유지가 될지 어떻게 판단하지?
6. 은행에 들러 보면 그 은행이 잘되는지 알 수 있나?
물론 은행을 비교하는 기준이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샀을때도 모랐고/여전히 모른다는거죠.
생각이 여기까지 다다르는 순간에 손실은 안고 다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금융주는 걸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정리한 뒤로 험 많이 올랐군요. 하지만, 아쉽지 않습니다.
이 경험으로 제 투자 기본 원칙을 정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동네 떡볶이 집 인수할때 쓰는 방법이 적용가능한 회사만 사자"
Check the Real Estate: It's Time to Delve In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02304172404575167971729724454.html?KEYWORDS=estate
뭐 제목이 너무 명확하군요.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쳤으니 투자를 할 타이밍이다는 거죠.
세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1. 직접 투자 (집이나 상업용부동산을 사는거죠.)
2. REIT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
3. 은행주식을 통한 간접 투자. 대형은행은 부동산 비중이 작아서, 작은 지방은행을 추천했군요.
아 갈등입니다. 다시는 은행주는 쳐다보지 않기로 결심 했거든요.
뭐 이유는 당연히 투자했다가 코피를 쏟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소제목이 회사 걸르기 입니다.
http://www.google.com/finance?q=bac
5년 차트를 봐주세요, 제가 2008년에 두번에 나눠서 많이 샀고, 2009년초에 3불 가까이까지 갔었습니다.
숨쉬기 힘들었죠. :|
샀던 이유는 대형은행중 살아 남을 마지막 넘이라고 생각했고, 떨어질만큼 떨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는데요.
문제는 "떨어질만큼 떨어졌다"는 부분입니다.
근거가 없이 이전 주식 가격을 기준으로 생각했던거죠.
곰곰히 눈물 젖은 빵을 앂으면 생각하보니 다음 질문에 대답할수가 없더군요.
1. 은행은 매출을 어떻게 계산하지? 모든 예금의 총합인가?
2. 은행의 순이익은 어떻게 계산하지?
**** 현금화된 투자 이익만으로 계산 하는 건가?
**** 자산의 가치가 올라가면 순이익으로 계산 하는건가?
3. 예금은 자산인가 부채인가?
4. 은행 A가 B보다 경쟁력있는지는 어떻게 판단하지?
5. 은행의 성장률이 유지가 될지 어떻게 판단하지?
6. 은행에 들러 보면 그 은행이 잘되는지 알 수 있나?
물론 은행을 비교하는 기준이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샀을때도 모랐고/여전히 모른다는거죠.
생각이 여기까지 다다르는 순간에 손실은 안고 다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금융주는 걸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정리한 뒤로 험 많이 올랐군요. 하지만, 아쉽지 않습니다.
이 경험으로 제 투자 기본 원칙을 정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동네 떡볶이 집 인수할때 쓰는 방법이 적용가능한 회사만 사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